네이버 웹툰 📚

📝 주요 사용자 분석 : 20대

출처 오픈서베이

1549 남녀 2,500명에게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10대와 20대에서는 60%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며 특히 20대는 전체 웹툰 이용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3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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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UXUI

1. ’보통 사람들은 작업기억에 7(±2)개의 항목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는 밀러의 법칙이 잘 적용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의 메인페이에서 보이는 컨텐츠의 갯수는 배너를 보함해 7개이다. 또한 아래로 스크롤을 했을 때 사용자의 취향과 맞는 컨텐츠가 적절하게 묶여있어 눈에 잘 들어온다.
 
2. 스크롤을 내렸을 때 인기순, 여성인기순, 남성인기순, 조회순, 업데이트순 등 6개의 카테고리로 분리가 되어있다.
이는 화면을 스크롤 해야할 때만 보여 직관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화면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콘텐츠가 많은 웹툰의 특성 상 사용자의 결정장애를 유발 할 수 있는데 카테고리를 정리해 선택지를 제공해줌으로써 의사결정에 지치는 경험을 줄여준다.
 

3.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웹툰을 보기 편한 플로우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마다 해시태그로 작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 정보 가독성이 좋다. 또한 원하는 해시태그를 누르면 해시태그와 관련된 웹툰을 카테고리별로 나열하여 볼 수 있다.
 

4. 도허티임계의 법칙을 어느정도 따르고 있다.
로딩이 길어질 때 사용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이미지를 보여주어 사용자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있다.

5. 처음 본 웹툰의 경우 하단에 첫화버기 버튼으로 사용자의 플로우를 줄여준다.
또한 이미 보고있던 웹툰의 경우 보고있던 회차로 안내해주어 사용자의 편의를 좋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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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UXUI

 
1.  UI가 포스터 썸네일로 개편이 되면서 '만화책을 보는 앱'이라는 느낌은 강해졌지만 이미지가 길어지면서 스크롤 화면이 굉장히 길어졌다.
보던 웹툰만 보는 사용자는 페이지를 끝까지 내려볼 확률이 적어지고 사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보던 웹툰의 랭킹이 아래에 있는 경우 찾는데 불편함이 생긴다.
 
2. 매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매일+는 24시간마다 이용권을 한장씩 주는 웹툰을 모아놓은 것인데 추천완결에도 매일+작품이 있고 신작웹툰에도 매일+ 작품이 있어 그 의미가 헷갈린다. 또한 매일+에 대한 알림을 보고싶은 웹툰을 누르고 매일+ 아이콘을 눌러야지 설명이 나와서 사용자는 매일+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여러번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 아쉬운 UXUI의 개선안

출처 지그재그

1. 지그재그의 실험실처럼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UI를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네이버 웹툰의 홈화면이 개편되며 이전 홈화면으로 바꿔달라는 목소리가 정말 많다. (앱스토어 리뷰만 봐도,,) 그 중 스크롤이 길어지며 작품을 찾기 어렵고 정보가 많아진 느낌을 받아서 그렇다는 의견이 눈에 띄었다. 지그재그의 실험실처럼 사용자가 UI를 선택할 수 있게하면 리서치에 도움이 될 뿐더러 사용자의 편의도 높아질 거라 생각한다.
 

2. 새로운 기능이 생겼을 때 사용자에게 눈에 띄게 정보를 제공한다.
왼쪽 화면은 네이버 시리즈의 전면배너인데 네이버웹툰에서도 전면배너의 활용이 높다. (당일 스크린샷을 찍을 때는 전면배너가 안떠서 시리즈에서 캡쳐함) 또한 네이버 웹툰은 신기능이 생겼을 때 공지사항에 소식을 알리고는 하는데 공지사항에 올리는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확인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전면배너에 공지사항을 섞어 띄우면 많은 사용자에게 기능이 노출될 것이다.
혹은 툴팁을 웹툰 목록에서 띄워주는 것이 아닌 매일+홈화면에서 띄워주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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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쓰는 네이버 웹툰을 분석해보고싶었는데 좋은 UXUI를 가진 화면은 많지만 그렇지 않은 화면은 찾기 어렵다ㅠ
특히 개선점을 적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과연 나의 개선안이 개선안이라 말할 수 있는가?
더 공부를 해서 개선점을 도출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